일반적인 다문화 교육을 넘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활성화 방안 담아

【충남=코리아플러스】 김태화 기자 = 충남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찾아가는 교육문제연구 제1호를 지난 11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일반적인 다문화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와 상호 존중의 태도를 길러주는’ 다문화 이해교육 자료이다.

학교 현장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홈페이지(home.edus.or.kr)의 교육정책연구소-정책연구 자료방에 공개하였다.

‘찾아가는 교육문제연구’ 제1호는 2019년 교육정책 연구과제 보고서에 대한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보고서 내용을 요약하여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문화 이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교사 전문성 신장 방법,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문화 이해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해외 학교와 교류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사전예비학교 지원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박용주 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학교 현장, 교육기관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연구체제를 구축·운영하여, 충남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연구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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