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가 직접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 마당에 새로운 공관위원장을 임명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

【논산·계룡·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6선 의원 출신인 이인제(71)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공천 탈락 한 뒤 재심의를 요구한 가운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논산·계룡·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6선 의원 출신인 이인제(71)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공천 탈락 한 뒤 재심의를 요구한 가운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대 총선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의 대진표가 보류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55)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우석(66) 전 자유한국당 논산계룡금산 조직위원장이 대결에 나선다.

하지만 최근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했다.

오는 수요일까지 기다린 뒤에 이인제 전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역의 한 정치권인사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병 김미균 후보에 대해 추천을 철회한다고 했다."며 "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공관위원장직을 사직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신념도 검증안된 청년후보가 강남벨트에 공천됐다"며" 일부 이번 공천은 놀랍고 황망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황교안 대표가 직접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 마당에 새로운 공관위원장을 임명하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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