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총통 ‘코로나19’ 대처 … 지지율 11%↑국가위기관리 기준제시
대만 총통 ‘코로나19’ 대처 … 지지율 11%↑국가위기관리 기준제시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20.03.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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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의료보험법으로 공공의료 기초를 설계한 박정희 정권이후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의료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마스크 사용 지침에서 재사용은 권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의 △면 마스크 사용 △마스크 없이 현장을 방문 △마스크 재사용 등의 정책과 다르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위기는 기회를 만든다. 코로나 19위기에 A학점을 대만이 받았다. 중국인 입국금지를 가장 빨리 취한 다음날 마스크 수출 금지 조치를 취했다. 중국인의 입국을 모두 막은 결과다. 국가 위기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중국을 상대로 강력한 봉쇄 정책을 펼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지율이 11% 넘게 급등하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재선 직후 조사 때보다 11.8%포인트 급상승한 68.5%를 나타냈다.

대만정부는 8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투입했다. 앞서 대만 의회는 심각한 특수전염병 폐렴 방지 및 진흥 특별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공공장소에서 고의로 바이러스를 퍼뜨릴 경우 2년의 징역이나 200만 대만달러(약 3900만원)의 벌금을 물리게 했다.

의료보험법으로 공공의료 기초를 설계한 박정희 정권이후 대한민국은 세계최고의 의료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마스크 사용 지침에서 재사용은 권고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의 △면 마스크 사용 △마스크 없이 현장을 방문 △마스크 재사용 등의 정책과 다르다.

세계적인 의료시스템전문가들인 대한의사협회의 중국인 입국금지와 마스크 정책과 달리하는 정부의 정책은 시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대만의 리더십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유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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