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균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시는 헌법의 의무를 즉각 실행하라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천안시는 위험하고 불편한 마스크 구매 줄서기를 즉각 해결하라!"전옥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8일 " 천안시는 헌법의 의무를 즉각 실행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천안시는 위험하고 불편한 마스크 구매 줄서기를 즉각 해결하라!"

전옥균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8일 " 천안시는 헌법의 의무를 즉각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천안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 ‘시장은 서비스직(헌법 제7조)!’ 천안시장 예비후보 전옥균는 "헌법 제34조 ⑥항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근거를 제시했다.

정옥균 예비후보는 "천안시가 코로나19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일은 의무입니다.코로나19로 인해 일상용품이었던 마스크는 재난구호물품이 됐다"고 말했다.

천안시민은 재난구호물품인 마스크를 무상 보급 받을 헌법상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불편을 넘어 위험하게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지 않을 수 있도록 천안시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 헌법적 의무가 있다"고 갖오했다.

다음은 전옥균 예비후보가 밝히는 해결방안이다.

 다음과 같은 해결방법을 제안합니다.

1. 마스크 공적 구매

2.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보급, 세대원 대리수령 가능,시간 계산해 번호표 배부(성동구 사례)

3. 마을별(이장, 반장), 아파트별(동대표) 보급

4. 약사회와 협의해 공적 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양천구 오후 6시, 서초구 오전 9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을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방역공무원, 치료종사자, 자가격리자, 고통분담 임대인, 자원봉사자, 기부자 분들이 계십니다.이분들에게서 ‘이웃의 아픔을 느끼고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이웃사촌이기 때문입니다.

전옥균 예비후보는 "천안시는 시민들의 아픔을 눈으로 보고 듣는 것에서 나아가 즉각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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