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여성가족·저출산보건복지 실국 소관 조례안 등 13건 처리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19일 제318회 임시회 1·2차 회의를 열고 실국별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등 13개 안건을 심의했다.

처리 안건은 18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4건, 19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1건과 저출산보건복지실 소관 8건 등이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사회서비스원은 민간영역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업부터 우선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금은 초기로 형식적인 운영이 될 수 있겠지만 앞으로 실리를 찾아가는 사업추진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은 “복지재단은 사회서비스원 추진단 운영에 있어 업무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집행부 차원에서는 재단 운영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은 “사회서비스원 목적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인 만큼 충남 실정에 맞는 모델을 별도로 개발해야 한다”며 “정부에 현재 사회서비스원 유형과 목표치에 대한 지역 실정을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