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8회 임시회, 조례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 각각 3건·1건 심의

【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는 19일 제318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교육위는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및 지원 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을 심의했다.

각각 김동일 위원(공주1)과 김영수 위원(서산2)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이다.

두 조례안이 시행되면 교육청과 지역대학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 되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의 올바른 한글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도교육청이 상정한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학교환경교육 운영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심의했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은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이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4월로 연기되는 등 교육현장이 어느 때보다 혼란스럽겠지만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개학에 대비해 개인위생 안내와 교육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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