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 취소하고, 그 예산과 절감 예산까지 탈탈 털어 긴급 투입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19일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문제에 대해서 세심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살리기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소비심리 위축,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소상공인들은 전례 없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어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종합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박 구청장이 발표한 종합대책은, 크게 4개 분야 4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경제와 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실효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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