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코리아플러스】 김태화 ㆍ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와 천안 갑·을·병 국회의원 신범철·이정만·이창수 후보는 23일 "미래통합당은 70만 천안시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천안=코리아플러스】 김태화 ㆍ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와 천안 갑·을·병 국회의원 신범철·이정만·이창수 후보는 23일 "미래통합당은 70만 천안시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천안을 땀과 눈물로 적시겠다."며 "All New 천안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시는 의료진, 방역진, 자원봉사자들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국민들이, 천안시민들이 대한민국을 밝히는 희망입니다.

성숙한 천안시민들은 코로나 19를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후보와 천안시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일동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천안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All New 천안』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은 지금 다시 일어서느냐 계속 주저앉느냐 결정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실을 무시하며 철저히 이념에만 경도된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나라 안팎, 제대로 성한 곳이 없습니다.

우리 천안은 어떻습니까?

도농 격차, 원도심 공동화, 미래 성장동력 부재, 불편한 대중교통, 열악한 교육 여건 등 천안발전의 정체를 경고하는 비상등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습니다.

전략적 마인드도, 장기 발전 계획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젊은 도시 천안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천안 시민들은 민주당에 많은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충남을 이끄는 도지사도, 천안을 대표하는 3명의 국회의원도, 천안 지역 도의원도 모두 민주당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민주당 천안시정 6년, 민주당 일색 천안의 정치 지형, 잘한 것 하나 찾기 힘든 총체적 무능의 연속이었습니다.

얼치기 행태로 시정을 흔들었고, 작은 권력에 도취되어 시민을 기만하였습니다.

나쁜 공천, 오만한 공천으로 인한 피해와 뒷수습은 오롯이 천안시민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안면몰수 하며, 되레 당당하기만 합니다.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무능한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탄식이 하늘을 찌를 때까지 도대체 미래통합당은 무엇을 하였는가.

깊이 자성하며, 기본부터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다양한 기술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디지털혁명은 우리 일상의 많은 것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달라지는‘경제 패러다임’과 혁명적 변화가 몰아치는 도전의 시대, 뼈를 깎는 과감한 혁신과 선제적 대응만이 천안의 살길입니다.

미래통합당 천안의 후보들은 약속드립니다.

행정절차 간소화,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기업의 숨통을 조르는 낡은 규제를 혁파하여 천안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환골탈태 하겠습니다.

시정과 재정을 시민들의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교육과 R&D 등 신성장 산업 기반 조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천안을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테스트 베드, 4차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해야 합니다.

팍팍한 형편으로 삶이 거칠어지고, 경기 침체의 여파로 큰 고통에 빠져있는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스한 보살핌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입니다.

기업인들이 투자할 만한 환경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고, 생존의 위기에 한숨짓는 자영업자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육아에 허덕이는 엄마들의 어깨가 가벼워질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더 힘껏 뛰겠습니다.

천안을 저희들의 땀과 눈물로 흠뻑 적시겠습니다.

대한민국 70년 자랑스런 기적의 역사가 좌파 집권 3년만에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민주당 시정 6년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던 천안도 갈팡질팡 제자리걸음입니다.

미래통합당이 천안에서 승리하면 많은 것이 분명히 달라질 것입니다.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퇴행을 저지하고, 오만한 천안의 민주당 세력에게 따끔한 경종을 울릴 것입니다.

침체일로의 천안을 전면 개조하고 되살리는 『All New 천안』, 천안 부흥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것입니다.

자랑스런 천안은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 늘 중심에 있었습니다.

자주독립을 목놓아 외쳤던 아우내 장터의 함성이 새로운 천안, 천안의 새희망을 여는 힘이 되었듯이, 현명하신 천안시민들께서 냉철한 투표를 통해, 흔들리는 나라의 진로를 바로 잡아 주십시오.

미래통합당의 손을 꼭 잡아주십시오.

4월 15일!

미래통합당은 70만 천안시민들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2020. 03. 23(월)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천안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 신범철·이정만·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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