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 자매결연 칠곡군에 생강농축액 전달

▲완주군 대표 사회적기업인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대표 구윤회)가 완주군의 자매결연지인 경북 칠곡군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대표 사회적기업인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대표 구윤회)가 완주군의 자매결연지인 경북 칠곡군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25일 건강한밥상은 경북 칠곡군에 생강농축액 1000ml 100병(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현장의 의료진 및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칠곡군과 199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구윤회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함께 참여해준 농가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밥상은 2010년에 설립 2012년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아 현재 소농, 고령농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결식아동 부식 지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식재료 기부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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