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입당하며 김태흠 후보지지 선언

【보령ㆍ서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조양희 전 바른미래당 보령시장 후보와 박병국 전 대천관광협회장이 25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며 김태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보령ㆍ서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조양희 전 바른미래당 보령시장 후보와 박병국 전 대천관광협회장이 25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며 김태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태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입당식에는 조 전 시장 후보와 함께 전 바른미래당 당원 20여명도 함께 입당했다.

조 전 시장 후보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대천농협조합장을 지냈고, 박 전 관광협회장도 보령시 관광협회를 이끈 바 있어 두 사람 모두 지역경제 전문가다.

조 전 시장 후보는 입당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문재인 정권은 집권 3년간 대한민국을 뒷걸음질 치게 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기에 바빴다. 이대로 가다가는 대한민국의 내일이 없다는 위기감과 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 문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할 때라는 생각에 입당을 결심했다.”밝혔다.

이어서“김태흠 의원은 지난 8년간 보령, 서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도로, 철도, 항만 건설 등의 중요한 일들을 정말 많이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 강한 추진력, 능력이 검증된 김태흠 의원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김태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태흠 후보는 환영사에서 “쉽지 않은 입당 결정을 해 주신 조양희 전 시장 후보님, 박병국 전 관광 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총선은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느냐 좌파사회주의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좌파 무능정권에 의해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상식과 도덕을 지켜내야 하는 선거다. 오늘 입당해 주신 분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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