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총선】 대전 중구 ‘복지정책’ 황운하 vs 이은권 정책격돌
【21대총선】 대전 중구 ‘복지정책’ 황운하 vs 이은권 정책격돌
  • 장영래 기자(adjang7@gmail.com)
  • 승인 2020.03.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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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후보,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정책간담회
이은권 의원, 시대별,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약속 정책간담회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회 이은권 의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21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 이은권 의원의 시대별,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 강화 약속 등의 복지정책을 가지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정책대결을 펼치고 있다.

먼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애란 회장,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중구지회장 홍미영, 중구지회 민간분과 김미화, 중구지회 가정분과 유현희 등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고, 어린이집 연합회의 정책 건의 및 공약 요청사항 등을 황운하 후보에게 전달했다.

황운하 후보는 “어린이집에서 일하는 분들의 사기가 올라가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다”며 “보육교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보육에 매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애란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현재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어려운 상황들을 호소하며 보육료 현실화, 가정어린이집 원장 겸임 업무 완화,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정부지원민간영아전담 시설운영비 지원요청 등이 담긴 정책요구안을 황운하 후보에게 전달했다.

황운하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현업에 계신 분들로부터 직접 보육정책의 보완점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보육료 현실화 △보육교사 근무조건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미래통합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은 청소년, 엄마, 아빠, 아이와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부담금액 완화 ▲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거리 조성(교통약자 보호) ▲ 청소년기 맞춤형 건강검진 실시 추진 (국민건강보험법, 학교보건법, 건강검진기본법 개정) ▲ 다자녀 가구의 부담 완화, 저출산 문제 해결 정책 집중 ▲ 어르신, 중증장애인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 의원은 유명무실한 노인보호구역에 관하여 정책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해마다 1천여 건의 노인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정작 노인보호구역은 과속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속단속 카메라는 물론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도 없는 등 상시 단속은 전무한데다 대전시와 경찰에서도 예산 등의 문제로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사실상 노인보호구역의 설치가 유명무실 하다는 것이 이 의원은 지적했다.

대전시에서 최근 3년(2016년-2018년까지)간 노인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이 기간 총 3천339건이 발생했으며, 99명이 숨지고, 3천587명이 다쳤다.

이는 한해 평균 1천 3백건이 발생하고, 30여명이 매년 숨지는 셈이다.

노인들은 신체적 특성상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에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고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문제는 해당 노인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도로 표지판과, 과속 방지턱 및 노면표시, 울타리 등 기본적인 시설물 이외에는 어떠한 단속 장비나 CCTV는 설치돼 있지 않다.

이에 이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의 정책적 허점을 보완하고 국비지원 방안 등 제도개선 통하여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생애주기별 지원제도 및 정책이 현장과 괴리가 있거나 수요자들의 요구를 담아내지 못하는 부분을 적극 개선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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