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체육센터 축구장.
남부체육센터 축구장.

 

[금산=코리아플러스] 오동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금산체육 발전 및 건강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군에따르면 분야별 사업은 금산군종합운동장 관람석 확장 및 시설보완.남부체육센터 축구장 조성.이슬공원 족구장 리모델링, 풋살장 설치.마을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군민들의 건강쉼터로 자리해온 금산군종합운동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도민체전 대회유치가 가능한 3종 시설 인증을 획득, 각종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람석 확장.우레탄 교체 및 측구 정비.인조잔디, 조명타워 설치에 총 43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남일면 음대리에 위치한 남부체육센터는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경기대회 개최 규격을 충족하는 축구장 시설을 마무리했다.

특히,노후화된 이슬공원 족구장 시설은 리모델링 및 풋살장을 설치, 복합운동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에는 1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족구장 시설 리모델링은 5월까지, 풋살장은 8월까지 마무리해 일반 주민 및 동호회원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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