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 27일 장동혁 유성 갑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고 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 공천 막판에 '친황'(친 황교안)으로 불리는 인사들을 공천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인천 연수 을 경선에서 현역인 민경욱 의원이 공천이 확정됐다.

대구 달서 갑에서 경선에서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이 공천을 받았다.

부산 북 강서을에서는 황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도읍 의원의 전략공천을 받았다.

서울 강남 을에서 박진 전 의원이 공천됐다.

통합당 공천 결과 '친황' 그룹은 김도읍(부산 북강서을)·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이헌승(부산 부산진을)·민경욱(인천 연수을)·박완수(경남 창원 의창)·추경호(대구 달성)·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 윤갑근 전 고검장(충북 청주 상당)·유상범 전 검사장(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등이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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