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권, 신창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과 정치 후원금 제도 개선 공약 발표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복기왕 후보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복기왕 후보는 아산 발전 공약의 비전은 원도심권과 신창 등 서부권을 아산발전의 두 개의 중심축으로 집적시켜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창지역의 새로운 발전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신창을 새로운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의 교육·복지·문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 신창중학교 이전 신설 ▲ 청소년 교육·문화 시설 확충 ▲ 서부권의 문화복합시설 건립 등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공약 中 이명수 의원과 차별화되는 공약으로 ▲ 아산세무서 원도심 신축 이전 ▲ 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 확대 건립 ▲ 장미마을 싸전지구 청년·여성 친화 도시재생 ▲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도심권 복합공영주차장 확대 ▲ 온양온천지구 도시관광 거점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 밖의 세세한 지역별 공약은 현재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힘을 보태고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공약으로는 최근 이명수 의원의 여러 의혹으로부터 불거진 국회의원의 특권과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정치후원금 제도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 현직 지방의원, 국회의원에 대한 후원인에서 제외 ▲ 지방선거 출마 정치인은 선거 일정 기간 전부터 공천에 영향력을 주는 국회의원에게 후원을 금지하는 등의 정치자금법 개정을 제시했다.

복기왕 후보는 자신과 이명수 후보와의 아산발전에 있어 근본적 차이는 시장 재임시절 국회의원간의 엇박자로 야기됐던 문제점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누가 아산시장과 원팀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많은 사업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아산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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