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월, ‘국민이 만드는 새만금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군산=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새만금과 관련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를 영상으로 담는 ‘2020 새만금 영상제작 지원 공모전’이 4월 1일~11월 30일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담은 새롭고 신선한 영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새만금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우수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제작비 지원과 더불어 연말에 추가로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시행된 ‘국민 참여로 만들어 가는 새만금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안을 기반으로 계획되었으며, 기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시각에서 새만금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제작을 지원한다.

콘텐츠의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면 어떤 내용이든 가능하며 형식도 광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새만금청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mgcstory)에 게시된 신청서 및 방송기획안을 작성해 이메일(smgcstor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팀)를 대상으로 매월 3인(3팀)을 선정해 영상제작을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식대․교통비 등을 실비로 지급하고, 새만금청 유튜브에 콘텐츠가 등록되면 소정의 원고료를 추가로 지급한다.

완성된 콘텐츠는 새만금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12월에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을 할 예정이며.우수작은 새만금과의 연관성, 다양성, 독창성, 제작기법 등 완성도(60%)+조회 수(40%)+가산점(외국어 제작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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