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부족 해소 위해, 면마스크 내가 만들어 쓴다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부터 면 마스크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부터 면 마스크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군 내 확진자 추가 발생 등으로 공적 마스크 공급 부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홍성교육지원청은 필터 교체가 가능한 면 마스크 제작 메뉴얼을 전직원에게 배포하고 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대민업무가 불가피하여 감염 위험이 높은 민원실 직원과 보건 현장직원은 면 마스크 착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더불어, 홍성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직원 간 대면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출입 시마다 손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주도연 교육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면 마스크 착용에 뜻을 모았다”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교육가족이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정적 교육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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