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지역농산물 구매행렬 이어져...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3일 시작해 31일까지 3차에 걸쳐서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판매운동을 갖고있다. (사진제공=홍성교육지원청)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13일 시작해 31일까지 3차에 걸쳐서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판매운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3차 행사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유기농 딸기, 유기농 요구르트, 유기농 쌀빵, 무항생제 고기의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화훼농가의 프리지아 꽃도 같이 판매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관예산의 조기 집행, 청 내 직원들의 지역 생산품 소비 운동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하였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지역농산물의 높은 품질에 만족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생산품 소비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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