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의료봉사로 1인 마케팅에 성공한 가운데, 희망과 통합의 달리기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각 당이 강팡질팡 하는 데 방향을 제시한 뒤 스피드에 나서고 있다.

바보야 선거는 1인이 하는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

현장에 의사로 의료봉사를 통해 ‘대구 민심’을 발판으로 중도보수 세력을 아울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안 대표는 지난 1일부터 보름간 대구에 상주하며 의료봉사를 했다.

이어 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최연숙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을 1번으로 발탁했다.

비례 10번엔 당 코로나19 대책 태스크포스 위원장 겸 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사공정규 동국대 경주병원 교수를 배치했다.

최근 국민의당 홍보 프랭카드에 이러한 진정성이 묻어있다.

안 대표는 사실상 ‘나홀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국외 상황을 소개가 인기를 얻고있다.

거대 여당과 야당과의 차별화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호감이 간다.

국민의당 지지율 상승세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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