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관리위원회 조직 및 교직원 연수 실시’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홍성여자고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 및 온라인개학에 따른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실태 점검 및 긴급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홍성=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홍성여자고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 및 온라인개학에 따른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실태 점검 및 긴급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이 예견되던 3월 30일 원격수업 운영을 위한 관련교사 사전협의회를 통해 학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조직했다.

이ㅔ 평가정보부장 김성은 교사를 원격수업 총괄운영담당자로 지정하고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또한 사전준비로 모든 교원과 교사를 대상으로 EBS 회원 가입을 안내했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 보유현황 및 인터넷 소외계층을 파악하여 지원 방안을 찾도록 했다.

3월 31일 교육부의 온라인개학 발표에 따라 4월 1일 컴퓨터실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개학을 위한 긴급 교직원 회의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에서 원격수업 총괄운영담당자인 김성은 교사는 EBS를 활용한 원격교육, EBS 온라인 클래스 개설 방법, 학생 안내교육 방안, 학습자료개발, 학습자료 자체개발 및 자체 영상강의 방법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활용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온라인 개학에 따른 임시시간표 운영, 이수기준 및 출결처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실시하였고 정보소외계층 학생 수업 지원 대책도 수립했다.

심상용 홍성여자고등학교장은 “전 세계적 위기상황인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해 개학 추가 연기 및 온라인 개학 상황을 맞게 되었다.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 데 학교와 교원의 책임이 막중해 지고 있다.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하고 힘든 여건이지만 온라인 개학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홍성여고 전 교직원은 철저히 대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부담과 불안감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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