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후보 “제천·단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청사진 담아”

【제천·단양=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단양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4.15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삼 후보는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 공약으로 △ 제천 천연물 산업·단양 시멘트 생산발열 활용 수소산업 유치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 제천역 도시재생사업 등 제천역세권 활성화 △ 제천시 – 세명대·대원대 연계 사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 지역 내 공공기관 분원 및 연수원 유치로 일자리 창출 △ 첨단농업복합단지·임대형 스마트팜 등 농업인 삶의 질 보장과 농업 첨단화가 이뤄지는 제천·단양 △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지역생산물 판로(로컬푸드)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후삼 후보는 “지난 2년이 침체됐던 제천·단양을 되살리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새로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제천·단양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담았다”고 운을 떼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삼 후보는 “인구 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천·단양의 특색에 맞는 미래성장동력 확보가 핵심”이라며“제천 천연물 산업, 단양 시멘트발열 활용 수소 산업 등 제천·단양만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첫 번째로 발표하게 됐다” 며 “코로나 사태의 조기종식과 경제 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오늘 발표한 공약은‘더 좋은 제천·단양’을 위한 유권자와의 약속이다”며“앞으로도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헛된 공약이 아닌 재원 및 입법 등 철저한 검토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발굴된 실현 가능한 공약만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제천·단양 100년의 미래 △자연·역사·문화 활용 관광산업 활성화 △찾아오기 편한 제천·단양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단양 △삶의 질 UP↑ 제천·단양 △지방중소도시를 위한 제도 개선 등 ‘더 좋은 제천·단양을 위한 6대 공약’을 준비했다. 세부적인 공약 내용은 추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후삼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기자회견과 같은 발표회 형식을 생략하고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후삼 후보는 2년 전 국회의원 재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짧은 임기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대 총선 공약에 대해 높은 공약 완료율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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