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0년도 1분기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18개소에서 부설주차장 내 무단증축, 물건적치 등 건축법 및 주차장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심지 주차난이 심각한 월평동 패션월드 일대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22일동안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지적된 18개소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조치 후 원상회복 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해 적법하게 부설주차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건축물 소유자들도 올바른 부설주차장 관리를 통해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해 줄 것’을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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