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온라인 개학은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돼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교적응활동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학교 1학년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없다. 중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자기 주도적으로 안라인 수업이 불가능했다는 것을 7년여 기간 동안의 수업을 통해 경험했다.

다음으로 수업집중이다. 40분간을 온라인 수업 진행은 불가능하다. 초등 저학년인 1학년 학생은 40분간 온라인에 수업을 진행 할 수 없었다.

수업 교재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으로 미술 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 아니면 교구 수업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교육부의 원격수업은 교사 중심의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면적인 수업방식을 바꿔야 한다. 교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수업을 진행 할 수 없다.

아울러 실시간 수업 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 녹화 자료를 탑재한다고 하지만 이에 앞서 학부모 교육이 있어야 한다.

이에 온라인 개학은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돼야 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