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진안홍삼을 홍보하기 위해 진안홍삼송을 제작해서 발표했다.

진안홍삼송은 트로트와 트렌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보컬인 가수 이현주가 불렀다.

트로트 버전은 단순한 노랫말을 국악 풍으로 작곡하여 중장년층에게 익숙하며, 트렌디 버전은 재미있는 가사에 흥겨운 멜로디를 접목하여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해 만들어졌다.

두 버전 모두 진안홍삼의 면역력과 기억력 증진 효과를 강조하여 진안홍삼의 효능을 분명히 전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진안홍삼은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면서 “진안홍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며, 그 일환으로 홍삼송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홍삼송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송 가사는 김명기 과장이 전략산업과 직원들과 직접 작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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