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선박 방역실시

▲부안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선박 방역실시 (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갇혀만 있다 봄철을 맞아 확 트인 공간으로 나와 가족 간 시간을 보내는 국민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서지역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도서지역인 부안군 위도에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있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감염 취약 장소로 판단하고 부안해경과 부안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선박 방역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다중이용선박 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객선 터미널, 선착장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 또한 중점 방역 실시하였다.

또한, 다중이용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승선자에 대한 감염의심 발견시 즉시 신고, 입항해 보건당국의 절차에 따라 조치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예방 안전수칙과 손 씻기 운동 등을 홍보하였다.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방역활동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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