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울산시는 감염병, 지진, 해일, 태풍 등 다양한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대시민 정보 제공을 위해 ‘울산시 재난 대응 웹사이트’를 자체 구축해 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 재난 대응 웹사이트’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적 마스크 판매처, 확진자 이동 경로, 안심병원, 선별진료소를 비롯하여 공지사항(사회적 거리 두기, 행정명령), 감염병 발생 현황, 예방행동 수칙, 감염증질의응답, 관련 기관별 대응 지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개방한 데이터로 연계해 공적 마스크 재고 상태를 5단계(100개 이상, 30개 이상 100개 미만, 30개 미만, 대기, 품절) 색깔로 구분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재난(감염병, 지진, 태풍, 해일 등) 상황별 내용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재난 대응 알림 체계를 일원화했다.

재난 대응서비스는 컴퓨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울산시 대표 누리집(ulsan.go.kr/safety_m.jsp) 으로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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