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선거운동 첫 주말인 5일 아침부터 두류공원 주민께 인사드리며 “거짓촛불이 만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만들기 위해 피땀 흘린 태극기 혁명의 주체인 민초정당 우리공화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타당 후보가 말끝마다 ‘소위 탄핵을 주 무기로 하여 애국의 핵심이라 자칭하는 이들’이라며 태극기 우파 국민을 폄하하고 비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극기 투쟁의 참 뜻을 모르고 민초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기는커녕 우파국민들을 공격하는 자가 과연 보수정당의 후보자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거짓촛불세력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수없이 많은 거짓선동, 조작을 할 때 타 당 후보는 과연 무엇을 했나. 거짓촛불 뒤에 숨어서 자기 무죄증명에만 급급하지 않았나”면서 “이제와서 우파국민들을 ‘박근혜 팔이’라고 폄하하는 것이 과연 제정신인가?”라고 비판했다.

조원진 후보는 “대한민국 역사상 우파 국민이 3년이 넘는 동안 단 한주도 쉬지않고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수호를 위해 싸운 역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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