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이백 일흔 아홉 번째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민생경제대책 추진 및 총선준비 상황’에 대해 밝히고 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9일 이백 일흔 아홉 번째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민생경제대책 추진 및 총선준비 상황’에 대해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제279회 시정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현황 및 관리를 위해 법인택시 종사자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지원,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 학원‧교습소 50만원 지급을 지급하며 6일~19일 캠페인 참여 다중시설에도 추가지원 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9일 현재 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46명으로 지난 3월 28일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2일 동안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중 16명은 완치되어 격리해제 했으며, 26명은 공주의료원, 충남대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분산치료 중이고, 상태가 양호한 4명은 자가 격리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많은 불편과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나들이와 모임을 최소화하고 종교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계속 동참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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