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9일 “이번 우한 코로나 사태 극복의 수훈갑은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의료보험체계, 그리고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정비한 방역체계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문종 대표는 “기호 11번 친박신당의 대표로서, 4.15 총선에서 반드시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결연한 각오로써 승리 대장정을 시작했다”며 “국립현충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총선 출정의 시작을 아뢰었고,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묘소도 참배하며, 다시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멸사봉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박신당 비례대표 후보자 12명은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있다”며 전장에 임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비장한 각오도 되새겼다.“고 강조했다.

홍문종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안부를 걱정하는 분들에게 기호 11번 친박신당에 표를 주셔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유를 드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친박신당'은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1번은 장정은 전 국회의원이 받았다. 2번은 창당을 주도한 홍문종 당 대표다.

3번은 이화용 개헌저지운동본부장이 받았다. 4번은 이세창 전 미래통합당 중앙위 부의장이다.

연평해전 전사자인 고 한상국 중사의 부인 김한나 씨가 5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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