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공주중학교 총동창회 천사클럽 천사재단 이기승(공주중 10회 졸업)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6일 공주중학교에서 있었다.

【공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공주중학교 총동창회 천사클럽 천사재단 이기승(공주중 10회 졸업)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6일 공주중학교에서 있었다.

공주중학교 10회 졸업생인 이기승 이사장은 학창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웅진그룹 부회장까지 역임한 재계에서 명망높은 기업인이다.

공주중학교 총동창회 천사클럽 천사재단에서는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배들을 위해 기탁해 주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장학회 규정에 의거 1,2,3학년 총 25명을 선발,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기승 이사장은“학업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미래를 향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학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영상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재룡 교장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장학금 전달 취지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수여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보다 더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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