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온라인 개학 준비 선두에 서다

【공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공주교육지원청는 지난 8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백옥희 공주교육장이 공주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온라인 개학 전면실시에 따른 준비사항 및 원격 교육 시범학교 운영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교육지원청)

【공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공주교육지원청는 지난 8일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백옥희 공주교육장이 공주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온라인 개학 전면실시에 따른 준비사항 및 원격 교육 시범학교 운영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공주중학교(교장 최재룡)는 제1과학실 정보관에서 쌍방향 온라인 수업교실 상황(Zoom, Discord)을 3학년 학생 10명, 학부모 1명과 접속해 쌍방향 수업을 실시했다.

다음으로 제2과학실 정보관에서는 영상수업자료 제작과정(Movie Maker, Animotica) 실현했다.

마지막으로 과제형 온라인 수업교실 (충남 e학습터, EBS, Google Classroom)을 13명 교사가 참여해 수업자료 제작과 구글 클래스 접속해 수업을 진행했다.

백옥희 교육장은 “줌으로 하는 쌍방향의 경우 정보통신윤리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원격수업 지원 대책을 수립해 정보 소외계층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교사의 원격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원격수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하는데 집중력을 갖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수행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이 더욱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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