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명이 증가한 총 6822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확진환자 955명은 전국 54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26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2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0명이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5명(병원 24, 생활치료센터 20, 자가 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524명(병원 2,693, 생활치료센터 2640, 자가 191)입니다. 완치율은 약 81%(전국 : 71%)다.

한편, 총 확진환자 6822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9명(62.4%),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531명(7.8%/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99, 정신병원 211), 기타 2,032명(29.8%)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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