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원격수업 지원단 온라인 저작권 상담 활발

【천안=코리아플러스】 이소영 ㆍ 장영래 기자 =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저작권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며 천안 교사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콘텐츠를 인터넷 공간에 탑재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위반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천안 원격수업 지원단은 교사들의 고민을 적극 해결하고자 온라인을 통한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고문변호사 2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저작권 상담은 매우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저작권 상담은 교사들이 궁금한 내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탑재하면 고문변화사가 관련 판례와 사례를 분석해 댓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원격수업 자료제작,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가경신 교육장은 “교사들이 저작권 침해에 관한 고민 없이 편안히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수업 도움자료 보급, 웨비나, 자료 공유, 학습과 기술지원 상담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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