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및 방역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하고 있다.

【아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및 방역꾸러미를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보호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지정된 장소에 정차하면 트렁크에 꾸러미를 실어주는 방식으로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전달했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방역물품, 소모성 생필품, 교육자료 등이다.

교육자료는 시설 휴관기간 동안 가정에 따라할 수 있는 건강체조와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동영상 자료가 포함됐다.

센터 이용 보호자는 “휴관임에도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건강관리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