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무주군수 비롯한 간부공무원들
- 수어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담아 전달
- 코로나19 확산 차단, 극복의지 공유하는 계기로 삼아

▲황인홍 무주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의료진들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수어 메시지를 보냈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의료진들과 국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수어 메시지를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래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생사를 넘나들던 그 현장에는 수많은 의료진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과정에는 우리 국민들이 있었다”라며“의료진 덕분에 국민들은 건강을, 국민들 덕분에 국가는 생기를 되찾고 있는 만큼 무주군 공무원과 군민들의 감사를 모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희생과 배려가 우선인 우리 모두가 있기에 코로나19도 당당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관련 영상을 군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도 올려 의료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의료진 덕분에~”챌린지의 뜻을 공유하고 있으며 “#국민 덕분에~”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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