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4일 관내 저수지·하천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 점검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내 하천 및 저수지 등 여름철 물놀이 가능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정면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는 편성되지 않았으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하천, 저수지 등 물놀이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이날 소정면은 최근 발생한 안동산불에 따른 산불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을별 순회 홍보방송 및 현수막·홍보물을 통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염기택 면장은 “올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봄철 산불예방에도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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