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엑스포 성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적극 협력'

【함양=코리아플러스】 김영문 ㆍ 장영래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와 창원시 팔용동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종주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성공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전문건설협회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주 회장은 “국제 규모의 행사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협회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일반 6,000/청소년 4,000/어린이 2,000)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기간 중(일부는 예매시부터 연말까지) 경남도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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