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2020년 한국의 주화’ 예약접수 개시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20년 한국의 주화 예약 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2020년 한국의 주화’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고품질 주화세트로,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도안, 소재, 지름, 무게는 현재 사용중인 현용주화와 동일하나 도안의 선명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주화 품위등급에 해당하는 프루프(Proof)급 기념주화에 준하는 특수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했다.

한국은행 창립 이래 처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고품질 주화세트 ‘2020년 한국의 주화’는 총 7만 세트 한정 제조되며 판매가격은 세트당 3만원이다.

1인당 5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며, 예약접수량이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오는 18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와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www.wooribank.com),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예약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