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사진제공=충남도)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 축하메시지다.

소통과 협력, 가치공유의 코리아플러스가 창간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리며 임ㆍ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언론은 ‘사회의 목탁’입니다. 언론은 우리사회의 어둡고 후미진 곳을 비추어 우리를 일깨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도록 깊은 울림을 던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코리아플러스는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한편 시민의 여론을 한데 모으는 일에도 앞장섰습니다. 특히 지역의 현안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오늘날 코리아플러스가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수많은 난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3대위기는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미중 무역갈등 등 경제적 환경 또한 녹록치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론지로서의 코리아플러스가 담당해야할 역할은 더욱 크고 중요합니다.

충남도정은 도민과 함께 이러한 현실에 대응하며 우리의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나갈 것입니다. 여기에 코리아플러스가 함께 참여해 주신다면 우리의 기대와 희망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는 말씀을 드리며 거듭 창간 14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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