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황운하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시‧구의원 등 참석, 구정발전방향 모색 및 당‧정협력체계 구축 등 논의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황운하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1일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하는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건의를 받았다. (사진제공=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황운하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1일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하는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 건의를 받았다.

황운하 당선인은 “중구의 현안사업은 후보자 시절의 공약과 많은 부분 연계가 되는 바,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여 우리 중구 발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이날 중구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황운하 당선인을 초청해 당‧정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갑 구청장, 황운하 당선인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정발전방향 모색 및 당‧정 협력체계 구축 등 중구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중구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등 지역현안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당면현안사업인 ▲효문화 뿌리마을(제2뿌리공원) 조성 ▲서대전 복합커뮤니티센터(구민회관) 건립 ▲동 청사(보건소)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구 청사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 추진 ▲선화로 확장사업 추진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등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용갑 청장은 “한 번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없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하나하나 현안과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더욱더 발전할 수 있다”며“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다짐하는 이날 간담회가 중구발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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