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민은 직접 현안을 찾아 해결한다

이춘희 세장과 시민감동특별위원회 김준식 위원장은 14일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추진 성과’인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운영 100일 성과를 밝혔다.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한 자동전화 안내서비스 등 16개 방안 마련과 ‘가로수 관리’ 정부청사 외곽도로 등 8곳에 4655그루 식재, ‘과속방지 시설을 위한 주요 시민불편 지점(10개소) 정비‧개선 진행과 함께‘친수공간 조성’시민이 직접 제천변‧방축천 꽃 식재 등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는 2020년 올해를 ‘시민 감동의 해’로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16일이 출범 100일이 되는 날”이라며 “시민감동특위에서 마련한 1~4호 과제에 대한 성과발표를 마치겠다” 말했다.

시민감동특별위원회 김준식 위원장은 “우리 특위는 이번 성과발표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 방안들이 제대로 추진되는 지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감동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시민감동특별위원회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가로수 관리’ 등 4개의 ‘시민감동 과제’를 선정해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대안을 검토하는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중 1, 2호 과제는 지난 3월 대책을 확정해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3, 4호 과제는 지난 화요일인 12일일 특위 전체회의에서 해결방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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