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7명 대상, 총 금액 9400만 원 지급

 [금산=코리아플러스] 오동환 기자 =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지난 192020년 금산군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57명에게 총 9400만원  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산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대상으로 지난 420일부터 58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1명이 접수했고 지난 13일 장학생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예정보다 많은 57(우수 52, 희망 5)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인원과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들의 학업수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했으며 지급 시기도 1개월 이상 앞당겼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들 대상 장학생 선발은 정상 등교가 이뤄진 후 추진할 예정이다.

금년 대학생 장학금 신청자가 예년보다 월등히 많은 점을 고려, 군과 협의를 진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 지급방안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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