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터전 마을 및 참여 청소년 대상

[금산=코리아플러스] 오동환 기자 = 금산군은 관내 마을을 다니며 어르신과 만나 특색 있는 봉사를 펼치는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봉사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부터 20세 이하 청소년 30명이며 선정된 청소년들은 마을별 맞춤형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게 된다.

봉사 터전 마을은 제원, 남일, 남이, 복수, 추부 5개 면의 마을 중 50가구 이상 거주하는 마을로 청소년 봉사활동 관련 협력이 가능한 곳으로 3개 마을을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마을 어르신들과 세대 간 소통하는 만남을 가진다청소년들이 금산 마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041-750-41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진행된 1기 참여자들은 금성면 화단만들기’, 군북면 벽화그리기’, 남일면 사랑의 도마 만들기’, 부리면 마을 홍보대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마을에서 좋은 반응을 이끈 바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