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 시민신뢰도 제고를 위한 18개월간의 활동 마무리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1일 제5차 회의를 갖고 그간의 추진상황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구본환)는 1일 제5차 회의를 갖고 그간의 추진상황을 정리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원자력안전특별위위원회는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되어 있는 지역의 원자력안전의 위협을 해소하고자 2018년 12월 출범해 5차례 회의와 4차례 현장방문, 원자력안전 세미나 및 토론회 등 원자력시설에 대한 시민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원자력시설 시민안전 소통센터 구성·운영, 방사능 방재시스템 구축, 환경방사선 실시간 이동측정 감시차량 운영, 대전시 차원의 종합관리대책 마련 등을 통해 원자력안전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구본환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와 원자력 위협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왔다”며 “앞으로도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대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위원장 구본환 의원, 부위원장 홍종원 의원, 위원 민태권·손희역·김찬술·우애자 의원 등 총 6명의 위원을 선임해 2020년 6월 1일까지 18개월여 동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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