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금산고등학교는 지난 달 30일 I.T.E.M. SPACE(창의융합실)에서 AI-ICBM 토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AI-ICBM 토요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정보사회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등교 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 동안 총 8회에 걸쳐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데이터 사이언스 등 이공계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며, 뚜렷한 진로 목표와 우수한 학습 능력을 겸비한 학생들이다.

지도 강사는 KAIST 연구원 중심의 벤처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주제로는 Python 프로그래밍 기초, Numpy 및 Pandas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과 활용, OpenCV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설계 및 제작, 알고리즘 설계 및 해결 능력, 데이터 크롤링 및 전처리와 분석 등 AI 기반 피지컬 컴퓨팅을 접목한 것들이다.

금산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정보 과목을 교육과정에 편성헤 지도하고 있으며, 로봇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교육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차세대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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