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공주대는 지난 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교직원과 가족의 건강한 삶 지원과 신바람 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주시 소재 공주경희한방병원과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

【공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공주대는 지난 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교직원과 가족의 건강한 삶 지원과 신바람 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주시 소재 공주경희한방병원과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공주대 원성수 총장과 공주경희한방병원 최재승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서명, 후원의 집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주대 의료기관 지정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교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이고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교직원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주대 교직원 및 그 가족이 내원 시 신속한 접수절차 이행 및 진료서비스 제공' 교직원 및 그 가족이 한방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개설 요청 시 한방병원 전문 의료진 건강강좌 개설 등 양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공주대는 공주경희한방병원에서 교직원 본인은 물론 배우자,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자녀)이 진료서비스 수혜를 받게 되며, 공상(일반수가환자), 외래 및 입원 등 국민건강보험 비급여진료비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양 기관이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교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보건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공주경희한방병원 최재승 병원장은 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일정액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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