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2020 드림위드 사업 공모 포스터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2020 드림위드 사업 공모 포스터

【충주=코리아플러스】 윤용철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1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 378개 단체가 신청해 이중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 효과, 공익성, 지역 맞춤 타당성, 지속 가능성 등과 현장 심사를 거쳐 1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된 단체 중 충주의 내포긴들영농조합은 2019년도에 이어 2020년도에도 선정이 되었다.

2019년에는 신니면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로 농촌 지역의 아이들에게 댄스 수업을 제공하고 

지역의 어른들과 함께 하는 축제를 열어 주민 참여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년에는 이익환원형 사업으로 내포긴들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사과팝콘, 농산물 등을 판매한 수익으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질 좋은 돌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하여 수익을 환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신청하여 선정 되었다.

손병용 내포긴들영농조합 대표는 "내포긴들영농조합은 마을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된 수입이 지역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의 아이들에게 환원되어 모든 마을이 행복할 수 있도록 2020년 사업도 잘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