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주민자치위 주최로 두루뜰공원 산책로와 숲 높이터에 꽃무릇 1만 6천주 심어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교육안전위원장)은 지난 6일 아름동 소재 두루뜰공원에서 진행된 ‘꽃무릇 단지 조성’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꽃을 심고 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방범대 등 6개 직능단체와 두루사랑봉사단 등 자생단체 및 시민 300여명은 두루뜰공원 산책로와 숲 놀이터 주변에 꽃무릇 1만 6천주(株)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과 안신일 세종시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상병헌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지쳐있는 요즘, 주민들이 서로 꽃을 가꾸고 어울리면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행사를 준비한 윤석훈 자치위원장과 아름동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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