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코리아플러스】 전은호 기자 =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7일과 8일에 걸쳐 1박2일간 서해바다 끝에 위치한 외연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황과 방역상황, 시설점검 등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보령=코리아플러스】 전은호 기자 =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8일에 걸쳐 1박2일간 서해바다 끝에 위치한 외연도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황과 방역상황, 시설점검 등을 가졌다.

김인규 외연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학생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김인규 외연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학생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규수업시간에도 충실한 교육활동과 함께 체육 미술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문교육장은 방역상황 점검에 이어 외연도 초등학교 주변 시설과 관사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도서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상황에 대한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서정문교육장은 방역상황 점검에 이어 외연도 초등학교 주변 시설과 관사의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도서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상황에 대한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월 부임 이후 관 내 학교의 등교개학대비 점검을 마치고, 도서지역 중에서 근무여건이 가장 어려운 학교임을 감안해 제일 먼저 방문해 점검을 하고자 했으나, 안개와 파도로 네 번이나 방문이 연기됐다가 어렵게 이루어지게 됐다.

다행히 제 4차 학생들의 등교개학을 대비해 월요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맞이를 위해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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