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 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천안호두휴게소로 지역 특산물 홍보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5일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을 열고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5일 입장거봉포도휴게소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변경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상행선에 위치한 입장휴게소가 ‘입장거봉포도휴게소’로 제막식을 가졌다.

부산 방향 하행선의 천안휴게소가 ‘천안호두휴게소’로 바뀐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휴게소 명칭변경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 등 끊임없는 노력과 박완주 국회의원의 지지, 김철환 시의원의 5분발언 등 시의회의 지원과 천안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에 힘입어 2019년 11월 26일 마침내 명칭변경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한국도로공사천안지사의 협조로 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천안호두휴게소 명칭변경 관련 사인물, 폴사인 등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변경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거봉포도와 호두를 천안지역을 통과하는 연간 약 1억대 이상의 차량 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을 대표하는 거봉포도와 호두가 휴게소 명칭이 된 만큼 천안 특산품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천안시민의 자긍심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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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일 천안시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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