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ACR 연례학회'서 EC-18 면역항암제 병용효과 및 구강점막염 연구성과 발표
-종양미세환경(TME) 및 종양침윤호중구(TIN) 조절 First-in-Class작용기전을 통한
빅파마의 면역항암제 낮은 반응율 및 높은 재발율 문제 해결 기술라이센싱 기대

[서울=코리아플러스] 문창석 기자 =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 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 지난 22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암 학회 연례 학술회의(AACR Annual Meeting 2020)에서 신약물질 'EC-18'의 면역항암제 병용효과 및 항암방사선 유발 구강점막 연의 작용기 전에 대한 연구성과 2건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COVID-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미국 암 학회 사상 최초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엔지켐 생명과학은 학회 첫날 지난 22일, 기존 면역항암제에 신약물질 'EC-18’을 병용 투여시, EC-18의 종양미세환경(TME)과 종양 침윤회 중구(TIN) 조절 First-in-Class(혁신적) 작용 기전을 통해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돼온 면역항암제의 낮은 치료 반응률 및 높은 재발률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구강점만 염'은 항암제 및 항암방사선 치료 시 구강점막세포 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또는 궤양으로, 이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면 패혈증까지 확대될 수 있는 치명적이 질환이지만 치료제가 전무하다. 일부 제약사가 치료제를 개발 중이지만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전이 항암방사선 치료 시 암세포가 자신을 보호하는 기전과 동일해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손기영 엔지켐 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AACR 발표를 통해 대부분의 빅파마가 찾고 있는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제 및 구강점막암 치료제로 EC-18을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2건의 발표와 함께 2020년 'EC-18'의 글로벌 라이선싱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엔지켐 생명과학의 신약물질 ‘EC-18’은 패턴인식 수용체(PRR, TLRs)의 세포 내 재순환을 촉진시켜 세포나 조직 손상으로 몸에 쌓이는 손상 연계 분자 패턴(DAMP)과 병원균 연계 분자 패턴(PAMP)을 신속히 제거해 염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종양, 비알콜성 지방 간염(NASH), 구강점막암 등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최초의 PETA(PRR Endocytic Trafficking Accelerator) 작용기 전 플랫폼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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